보도자료

구미시 선산청소년수련관(관장 신정순) 청소년운영위원회 퓨쳐스는 최우수 청소년운영위원회에 선정돼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전국 654개 청소년시설을 대상으로 진행돼 1차 서류심사, 2차 현장발표심사를 통해 최우수 운영위원회로 최종 선정됐으며 대구·경북 청소년수련시설 중 유일하게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선산청소년수련관 청소년운영위원회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춘 과정중심의 PBL시스템을 도입·운영하고, 축제 기획 등 청소년의 주체적 참여와 수련관 활성화에 기여한 점 등을 높이 평가 받았다.

이 외에도 경북도 청소년동아리경진대회 대상, 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 우수상, 경북도 청소년정책제안대회 장려상 등을 수상해 최고의 청소년시설로 인정받았다.

지난 19일 청소년운영위원회 워크숍은 청소년 프로그램 모니터링 활동과 향후 발전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기관장과 가진 간담회에서 스피커 보수 등 총 12건의 시설 개선의견을 제시했고 이를 수련관 운영에 반영하기로 했다.

구미시 선산청소년수련관은 딩동댕 칼림바 등 20종의 청소년 겨울방학특성화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며 21일부터 신청접수를 받는다.

또한 평생교육문화강좌는 난타, 요가, 중국어, 종합댄스, 칼림바, 라탄, 통기타 총 7개의 강좌가 개설돼 내년 1월 4일부터 신청접수 할 계획이다.

한편 구미시 선산청소년수련관은 작년 수련관 이용객이 21만여 명으로 2배 이상 증가하는 획기적인 성과도 달성했으며 지역 내 청소년시설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